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다녀온
스위스셰프가 운영하는
가스트로통 입니다 !
크리스마스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
하는 ,, ㅎㅎ
디너코스 메뉴와 나오는 음식 순서대로 사진 있으니
참고해주세용
주소 가스트로통 찍고 가시면
주차장으로 안내해줍니다
주차장은 꽤 넓었으나 이 날은 이브라 그런지
사람이 많더라구요?
요기가 들어가는 입구
마치 스위스 마을 같았어요
스위스전문 레스토랑 가스트로통
가스트롱의 베이커리 쁘띠통
그리고 세컨키친으로 스위스 가정식을
즐길 수 있는 라스위스 비스트로
이렇게 한 곳에 모여 있어요 ㅎㅎ
크리스마스 무드에 맞게 귀여운 트리
사진엔 없지만 문 앞에 장작불도 피워놓으셔서
겨울분위기 물씬 났어요 ㅎㅎ
입장하거 예약 확인 후에 자리 안내해주셨어요
테이블도 귀여운 크리스마스 테이블보가 세팅!
그런데 직원 분들이 조금 바쁘신지
물이나 기본 세팅 등이 좀 늦어졌어요
저희보다 늦게 온 다른 테이블 세팅 먼저 해주시고
메뉴 안내도 늦었다는ㅠ
요건 저희 크리스마스 기념 런치코스 메뉴입니다!
원래는 디너코스로 1인 78,000원 정도
하는 가격인거 같아요 사이트로 보니
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내어주신 듯 합니다
음료 메뉴판 이구요
탄산 종류만 있고 주스는 없어서 아쉬웠어요 ..
런치 코스 메뉴 시작
아구살, 도미 와 성게 타마라 딥
콜드푸드 였어요
가볍게 에피타이저 느낌 !!
음 생선이지만 비리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
괜찮았어요
호박크림무스와 다양한 치즈개 들어간 파스타
길다란 면 파스타가 아닌 숏파스타 혹은
뇨끼 같은 느낌이랄까?
저 위에 초록잎도 먹었는데 바삭하니
맛있어요ㅋㅋㅋㅋㅋㅋ
호박크림무스 완전 취저ㅠㅠ
저는 메뉴 중 이게 가장 맛있었어요!!
호박크림 죄다 긁어먹기
채끝 등심 스테이크
저는 미디움 레어를 좋아하고
남자친구는 미디움 웰던을 좋아해
늘 그렇게 주문했는데
음,, 두 개의 고기 굽기다 똑같달까?
미디움 레어가 전혀 아니였고 웰던에 가까웠어요..
아쉬운 굽기ㅠㅠ
판나코타와 그 위에 와인에 절인듯 한 배
판나코타는 우리가 잘 아는 달달한 푸딩느낌
그리고 위에는 아삭하고 쌉싸룸한 배
제 입맛엔 괜찮았으나 남자친구는 별로
안좋아하더라구요 판나코타 자체를
마지막 후식으로 스위스 초콜렛또
초콜렛 속에 캬라멜이 들어있어요
그냥 잘 아는 초코렛 맛
식사 후 나오니 큰 강아지 두마리가 있는데
아는척 하니 요 흰색 한마리가 오더니
자기 만져달라고 고개를 구멍으로 쑤욱ㅋㅋㅋㅋㅋ
넘 귀여워서 한참을 만지고 말걸어 주다 왔습니다
음식은 대체로 맛있긴 했으나
엄청 훌륭하다는 아닌거 같아요
중요한 고기굽기에 실망 ㅠㅠ
그리고 서버분께서 어떤 분은
음식설명을 잘 해주시는 반면 그냥 음식만
내어주시고 가는 분들도 계셨구요
크리스마스 이브라 바빠서 이해하고 왔으나
이러한 부분은 조금 개선되었으면 좋겠는
개인적인 견해 입니당 ㅎㅎ
이상 스위스 가스트로통 솔직후기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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